대한종양내과학회 학술연구비상은 임상종양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연구 과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수상자에게는 연구비가 지원된다.
장 교수는 ‘체액세포의 인공신경망 이미지 분석을 이용한 유전자 돌연변이 예측 시스템 개발’이라는 연구 주제로 이번 상을 수상했다.

장현 교수는 “인공지능 기술과 정밀의료의 융합으로 암 관련 유전자 정보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파악해 암 진단과 치료 전략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맞춤형 암 치료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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