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페인은 암으로 인한 통증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관리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통증 관련 OX 퀴즈, SNS 이벤트, 홍보물 배포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함께 호스피스 상담도 함께 제공됐다.

김동호 원자력병원장은 “암 통증은 적절한 치료로 조절이 가능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통증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관심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원자력병원은 권역별호스피스센터를 운영하며 말기 암환자와 가족에게 통합적 완화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 인력 양성 및 지역 연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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