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글로벌 트렌드로 떠오른 역노화 기술을 활용한 신약 개발 아이디어 제안이다. 참가자는 질환 영역을 자유롭게 선택해 신약개발 아이디어를 제출할 수 있으며, 국내 약학대학(약학과·제약학과) 재·휴학생 또는 약사면허증을 소지한 대학원생이 개인 또는 2인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약대생들이 신약개발 전 과정을 경험하며 진로 탐색과 실무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매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며, “산학연 협력을 통한 실질적 인재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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