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구에서 박 교수는 신개발 녹내장 수술기구인 'A-stream glaucoma shunt'의 1년 추적 결과에 대해 발표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박 교수의 발표는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 측면에서 심도 있는 분석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발표자 중 가장 뛰어난 성과를 보인 이에게 주어지는 ‘최우수 발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 교수는 현재 한양대학교병원 안과에서 녹내장 및 백내장 분야를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으며, 새로운 녹내장 치료법 및 수술 기법에 대한 연구와 임상 적용에 힘쓰고 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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