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UH POLARIS는 기존에 분산돼 있던 병리, 유전체, 치료 정보 등을 통합해 의료진이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고, 서울대병원이 개발한 암 NGS 패널 기반 빅데이터와 실시간 연동돼 정밀한 진단과 치료 결정에 활용된다.
이번 시스템은 서울대병원 30개 부서, 87명의 다학제 의료진이 참여한 태스크포스를 통해 개발됐으며, 현재는 암 분야에 우선 적용 중이다. 향후 희귀질환, 만성질환 등으로 확대 적용될 계획이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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