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코비 자회사 셀루메드가 골이식재 제품의 월간 최대 생산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공정 개선과 글로벌 원재료 공급망 확대를 통한 생산성 향상의 결과라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셀루메드는 2005년 인체조직은행 인가를 시작으로 피부 및 골이식재 제품을 생산해왔으며, 고령화에 따른 골질환 증가로 관련 시장도 꾸준히 성장 중이다. 주요 제품인 ‘라퓨젠 DBM’과 ‘라퓨젠 덴탈’은 자동화 설비 도입으로 생산 균일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특히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로 원재료 수급을 안정화하며 증가한 생산량을 안정적으로 소화한 것이 이번 기록 달성에 큰 역할을 했다. 셀루메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매출 확대와 국내외 시장 공급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셀루메드 CI (셀루메드 제공)
셀루메드 CI (셀루메드 제공)
셀루메드 관계자는 “조직 개편과 부서 간 협업 강화로 생산성과 품질 모두 향상시켰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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