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마이크로메디옴의 방사선 치료효과 증진 후보물질과 브이에스팜텍의 방사선 민감제 ‘VS-101’ 병용 투여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확인하고 새로운 용법 및 용량을 개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사는 ‘항암치료용 장내 세균과 VS-101 병용 효력비교연구’를 통해 기술교류를 확대하고 지속적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브이에스팜텍은 국내 임상 1상 Dry run에서 내약성 및 안전성 평가에서 용량 제한 독성(DLT) 없이 완전 관해(CR) 사례를 확인했으며, 서울테크노파크의 기술사업화 지원과 산업통상자원부 사업재편계획 승인을 받아 해외 특허 및 시장 진출도 추진 중이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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