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알리며 주민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진행

이번 홍보 활동은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에 참여 중인 성안동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진행되며, 약 1천여 명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굿! 도심 프로젝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커피박을 활용한 십이지신 열쇠고리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성안동은 노인, 1인 가구, 저소득층, 노숙인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2022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으로 지정됐다. 해당 사업은 저소득층 밀집지역 등 사회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에 자생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한 자립 기반 마련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최은희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홍보 활동은 지역 축제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소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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