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째 이어온 자립준비 지원사업…총 2억 2천만 원 후원금 활용

이번 장학금 지원은 교촌에프앤비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추진 중인 ‘자립준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보호종료아동 등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목적이다. 해당 사업은 2021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5년째를 맞았다.
장학금은 지난 2월 자립준비 지원사업을 통해 조성된 총 2억 2천만 원의 후원금 가운데 일부가 활용됐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의 실질적인 자립 기반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과 자립준비 지원사업이 보호 종료 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미소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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