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대한신경외과의사회는 지난 9일 제17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의료분야 주요 관심사에 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 앞서 고도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주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되고 이어 새 정부가 구성되는 대로 현재 의료계가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을 잘 극복하여 국민에게 도움이 되고, 지속 가능한 정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신경외과의사회, 상이이사회 단체 사진 (대한신경외과의사회 제공)
신경외과의사회, 상이이사회 단체 사진 (대한신경외과의사회 제공)
이어 이사회는 '전 정부에서 추진한 재벌실손보험회사 경영에만 도움을 주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와 국민들에게는 피해를 주는 비급여 관리급여정책은 투명하게 의사단체와 시민환자단체에 오픈해 토론을 가진 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한편, 이날 신경외과의사회는 대국민 홍보활동에 기여한 김재학 부천 21세기병원 원장과 학회보험진료 지침 저술한 이상원 연세탑신경외과의원 원장 그리고 신경외과의사회 학술이사, 서초구의사회 총무이사, 서울시의사회 보험 이사를 맡아 활동해 온 이정표 레그웰의원 원장에게 각각 공로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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