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유영제약이 지난 10일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와 학교발전기금 기탁 협약식을 열고, 장학증서 수여식을 함께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유영제약은 글로벌 제약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으며, 품행이 단정하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 20명에게 ‘유영인재 장학금’과 ‘유영성장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철우 유영제약 부장, 한석일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 외 장학생 20명 (유영제약 제공)
이철우 유영제약 부장, 한석일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 외 장학생 20명 (유영제약 제공)
유영제약은 2014년부터 매년 1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해오며, 올해로 11년째 장학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는 유영제약의 지속 가능한 경영 철학과 사회적 책임 실천 의지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학업과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약 산업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석일 교장은 “11년 동안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유영제약에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학생 교육과 바이오 산업 인재 육성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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