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맞아 순국선열 희생정신 기려

오뚜기는 지난 11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오뚜기 임직원으로 구성된 ‘오뚜기 봉사단’ 20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원들은 먼저 현충탑을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어 장병묘역으로 이동해 비석 닦기,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등 묘역 정화 활동을 펼쳤다.
오뚜기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현충원 정화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봉사활동을 마친 오뚜기 봉사단은 호국전시관과 유품전시관을 찾아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의 기록을 돌아보며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오뚜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오뚜기 임직원들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미소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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