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녀와의 소통과 긍정적 양육법 교육

조부모 출산·육아교실은 손자녀와 소통하는 방법과 즐겁게 놀아주는 방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손자녀와 소통하는 대화법(언어법), 두뇌발달을 돕는 놀이법, 성장 발달 단계에 따른 긍정 훈육법 등이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시연과 실습을 병행해 조부모들이 실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은 접근성을 높이고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각 보건소별로 진행되고 있다. 울주군보건소에서는 12일과 13일 운영됐으며, 범서보건지소는 지난 11일과 13일에 실시됐다. 남부통합보건지소에서는 오는 18일과 19일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울주군보건소 가족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조부모 출산·육아교실은 아동 양육을 돕는 조부모 간의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개설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울주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소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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