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총 30명 내외로 선발된다. 서울, 인천, 부산, 창원 등 전국 6개 힘찬병원(인천힘찬종합병원, 부평, 강북, 부산, 창원, 목동 힘찬병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다음달 30일과 31일, 이틀간 열리며 영상의학과·진단검사의학과·물리치료실 교육 및 체험, 바이탈 사인(호흡·맥박·체온·혈압·혈당) 측정 실습, 의료진 컨퍼런스 참관, 병동 회진 및 전문의 진료 동행, 수술 이론 교육 및 외래 진료 참관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돼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수료증과 의사가운이 수여된다.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힘찬병원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와 교사추천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2일 발표된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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