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감자 44톤 사용…편의점에서 즐기는 정성 가득한 집밥 한 끼

‘두백 감자’는 우리나라에서 자체 개발된 국산 품종으로, 주로 강원도에서 재배된다. 얇은 껍질과 포슬포슬한 식감, 단맛이 특징이며, 전분 함량이 높아 조림이나 으깬 감자 요리에 적합하다는 것이 CU 측의 설명이다.
출시된 제품은 총 다섯 가지다. ‘감자 치킨 카레 도시락’은 진하게 끓인 카레에 달콤한 감자 큐브를 듬뿍 얹어 든든한 한 끼를 완성했다.
‘크리미 감자 뇨끼’는 삶은 두백 감자를 반죽해 만든 뇨끼에 알프레도 크림소스, 베이컨, 크루통을 곁들여 부드러우면서도 깊은 맛의 이탈리안 스타일 조리면으로 구성했다.
‘바삭 감자 고로케 버거’는 바삭한 고로케와 부드러운 감자를 메인으로 사용해 풍성한 식감을 살렸다.
‘감자 치즈 베이컨 샌드위치’는 감자 샐러드에 치즈와 베이컨을 더해 든든하고 고소한 맛을 강조했으며, ‘집밥 햄감자 김밥’은 담백한 감자채볶음을 속재료로 넣어 정갈한 집밥 스타일로 완성했다.
박미소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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