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듬뿍·과일흠뻑' 화채설빙, 출시 1주일 만에 10만 개 판매 돌파

[Hinews 하이뉴스] 코리아 디저트 브랜드 설빙이 여름철을 맞아 신메뉴 4종을 출시하며 여름 시즌 디저트 라인업을 대폭 강화했다.

설빙이 여름철을 맞아 신메뉴 4종을 출시하며 여름 시즌 디저트 라인업을 대폭 강화했다. (설빙 제공)
설빙이 여름철을 맞아 신메뉴 4종을 출시하며 여름 시즌 디저트 라인업을 대폭 강화했다. (설빙 제공)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수박 화채를 재해석한 ‘수박듬뿍화채설빙’, ‘과일흠뻑화채설빙’ 2종과 함께, 잘게 손질한 멜론을 풍성하게 올린 메론설빙 2종이다. 설빙은 다양한 신제품을 통해 여름 디저트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설빙 관계자는 “화채설빙 2종은 ‘부어먹는 설빙’ 콘셉트로 개발되었으며, 화채와 빙수를 결합한 독창적인 비주얼과 맛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비자가 원하는 만큼 설빙소다를 부어 먹을 수 있어 취향에 따라 맛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점도 호평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제품은 출시 1주일 만에 작년 여름 신제품 대비 약 20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누적 판매량은 약 10만 개에 달한다. 매년 여름 한정으로 다른 콘셉트의 메뉴를 선보여온 설빙은, 이번 신제품도 출시 직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설빙은 과일 디저트 분야에서의 입지를 꾸준히 다져왔다. 실제로 지난 겨울에는 ‘생딸기설빙’ 시리즈를 통해 국산 딸기 395톤 이상을 사용하며 프리미엄 과일 디저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한 바 있다. 올여름에는 국산 수박과 멜론을 적극 활용해 제철 과일을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설빙은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늘(19일)부터 ‘여름방학食’ 이벤트를 실시한다. 여름 신메뉴 구매 영수증을 인증하고 ‘여름방학이 필요한 이유’를 작성하는 구매 인증 이벤트는 7월 6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에게는 화채설빙 2종을 제공한다.

또한, 6월 26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는 SNS 댓글 이벤트는 설빙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작성하면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여름 신메뉴 모바일 상품권이 증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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