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다자녀 가족을 포함한 1500여 명의 동산의료원 교직원들이 함께 모여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일과 삶의 균형 속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즐거운 추억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조치흠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이 시간이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쉼표가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교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웃고 공감하는 문화 행사를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2023년 소아환우와 함께하는 동산의료원의 날 야구 관람’, ‘환우와 함께 하는 로비음악회 정기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환자와 교직원이 함께하는 치유의 문화를 실천해 왔다. 올해 ‘다자녀 가족과 함께하는 동산의료원의 날’ 역시 응원과 환호 속에서, 동산의료원 구성원 모두가 한 가족처럼 연결되는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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