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서는 뇌전증, 자폐스펙트럼장애, 편두통 등 만성 신경질환에 도움이 되는 ‘저당지수 식사요법(LGIT)’을 알리기 위해 총 10종의 식단을 선보였다. 두부면 파스타, 포두부 라자냐, 곤약 자장면, 연어 스테이크 등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건강식이 소개됐다.
시식 코너에서는 견과류 초콜릿, 두부나초, 캐슈넛 우유 등 건강 간식 3종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영목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이 식단은 질환을 가진 아이들뿐 아니라, 건강한 식사를 원하는 일반인에게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press@h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