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에는 GC녹십자를 비롯해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에스티젠바이오, 영사이언스, 한국백신 등 국내 대표 바이오 기업 7곳이 참여해 업계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강남식 GC녹십자 SHE(안전·보건·환경)팀장은 “이번 포럼은 바이오 산업 전반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업계가 함께 협력해 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근로자 보호를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도 올해 하반기 추가 포럼을 계획 중이며, 국내 바이오 기업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포럼은 바이오산업의 안전보건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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