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을 시장이 직접 설명하니 신뢰가 간다”… 활발한 질의응답으로 공감 이어져

이번 강연은 구미노인대학(학장 이순락)의 초청으로 마련된 자리로, 김 시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구미시의 어르신 복지정책과 시정 현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과의 공감대를 넓혔다.
현장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시장님이 직접 설명하니 더욱 믿음이 간다”,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는 반응을 보이며 강연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특히 시정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어르신 정책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면서 강연장은 뜨거운 관심과 참여 열기로 가득했다.
김장호 시장은 “노인대학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배움의 즐거움과 새로운 활력을 얻으시길 바란다”며, “구미시도 학습과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르신 모두가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미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가 운영하며, 지난 4월 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2시간씩 25주간 진행된다. 명사 초청 강연, 인문학 강의, 문화탐방 등 어르신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한 커리큘럼으로 건강한 여가 활동과 평생학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송소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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