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자생한방병원 설립자이자 자생의료재단 명예이사장인 신준식 박사가 여섯 번째 시집 『마음 정원 산책』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집에는 월간 『한국국보문학』에 연재한 작품 80편이 수록돼 있으며, ‘마음 정원’이라는 시적 공간을 통해 독자에게 쉼과 위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신준식 자생의료재단 명예이사장
신준식 자생의료재단 명예이사장
신 박사는 한의사이자 꾸준한 집필 활동을 이어온 문인으로, 시집 『生의 반환점에서』, 『천년화』, 『시가 좋은 날』과 함께 다수의 수필집을 펴낸 바 있다.

김호운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은 추천사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의사의 시선이 문학의 본질과 닿아 있다”고 평했으며, 김전 시인은 “자연스러운 언어 속에 철학과 진리가 녹아 있다”고 해설했다.

신 박사는 문학세계문인회 정회원으로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하며 작가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난해에는 『한국국보문학』 소설 부문에서 신인문학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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