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수 연구팀은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 모델(U-Net)을 활용한 척추 MRI 골전이 자동 탐지 및 분할’ 연구를 통해 이번 상을 받았다. 해당 논문은 영상의학 분야 학술지인 Korean Journal of Radiology에 게재됐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가 AI가 실제 진료 현장에서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 모델을 더욱 고도화해 의료진의 진단 부담을 줄이고 환자 치료에 실질적 도움을 주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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