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DO한끼’는 개발원이 청년 1인 가구를 위해 만든 영양교육 프로그램으로, 실용적인 식단 구성법과 영양 정보를 제공해 스스로 식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공모전은 이 프로그램의 취지를 이어,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쉽고 간편한 건강 요리법을 제안하는 국민참여형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전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식재료 구성, 구입처, 조리법 등을 포함한 레시피를 공모전 포스터에 안내된 온라인 양식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13편에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상이 수여되며, 총 300만 원 규모의 상금도 지급된다.
김헌주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요리법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생활에 밀착된 식생활 지원과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DO한끼’ 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하는 기관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누리집에서 자료를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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