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한메드(HANMED, INC.)가 오는 9월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KIMES BUSAN 2025(제13회 부산국제의료기기 전시회)’에 참가해, 자사의 핵심 기술인 지능형 척추감압치료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한메드는 대표 제품 키네트랙 다빈치(KINETRAC DAVINCI), 키네트랙 맥킨지(KINETRAC MCKENZIE) 그리고 정량적 운동 평가장치 ‘3D NEWTON’을 중심으로, 허리디스크, 척추측만증, 척추협착증, 목디스크 등 척추질환에 특화된 비수술적 치료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메드 ‘키네트랙 다빈치(KINETRAC DAVINCI)’ ((주)한메드 제공)
㈜한메드 ‘키네트랙 다빈치(KINETRAC DAVINCI)’ ((주)한메드 제공)
특히 키네트랙 다빈치(KINETRAC DAVINCI)는 만곡감압치료(SPINAL CURVE DECOMPRESSION)와 지능형 센서 기술을 바탕으로 탈출된 디스크를 원위치로 흡입시키는 정밀한 치료 시스템을 구현하고 있으며, 이미 SCI급 학술지를 통해 치료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실제 임상 결과에 따르면 기존 직선형 견인 방식 대비 50~70% 이상의 치료 효과를 보여주며, 근육통, 거북목, 자세 불균형, 퇴행성관절염 등 다양한 척추 관련 증상 완화에도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한메드는 이번 KIMES BUSAN 2025를 통해 의료 관계자들에게 비수술적 척추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직접 보여줄 계획이며, 국내는 물론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글로벌 수출 확대를 적극 모색할 방침이다. 현재 자사 제품은 유럽, 중동, 중국, 러시아 등 17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미국 FDA 및 중국 NMPA 인증도 진행 중에 있다.

양재락 ㈜한메드 대표는 “기존의 도수치료나 추나요법은 효과의 정량적 입증이 어려웠지만, ㈜한메드의 키네트랙(KINETRAC) 기술은 MRI와 임상 데이터로 과학적 효과가 검증된 시스템”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보다 많은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척추 감압치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IMES BUSAN 2025는 의료기기, 헬스케어, 재활 및 재생의료 분야 최신 기술을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문 전시회 중 하나로, 올해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 2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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