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제이앤피메디는 20일, 글로벌 임상 프로젝트와 인허가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지닌 박상미 전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대규모 다국가 임상시험과 복잡한 규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박상미 전무는 숙명여대 약학과 출신으로, 길리어드 사이언스, 노바티스 등 글로벌 제약사 및 CRO에서 25년 이상 임상 개발, 데이터 관리, 인허가 대응, 품질 및 약물감시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경험해왔다.

박상미 제이앤피메디 전무 프로필 (제이앤피메디 제공)
박상미 제이앤피메디 전무 프로필 (제이앤피메디 제공)
특히 미국, 유럽, 일본, 호주, 중국 등 다국적 규제 환경 아래 Pre-IND 미팅부터 글로벌 3상, Pre-NDA까지 복잡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력을 갖고 있다. 희귀의약품과 First-in-Class 제품을 포함한 임상과 품목 허가를 주도했으며, 식약처, 미국 FDA, 유럽 EMA의 실사도 모두 통과한 이력이 있다.

제이앤피메디에서 박 전무는 글로벌 임상 전략 수립부터 운영, 인허가 대응, 품질 관리까지 전 과정을 총괄한다. 회사는 이번 인재 영입을 통해 고객사의 신약 개발 및 시장 진입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권호 대표는 “박상미 전무의 합류는 제이앤피메디가 보다 복잡하고 고도화된 글로벌 임상 과제를 수행하는 데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체계적인 프로젝트 운영 역량이 고객사의 글로벌 목표 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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