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가천대 길병원은 27일, 인천혈액원으로부터 임직원의 꾸준한 헌혈 참여에 대한 감사패와 헌혈 퍼즐 액자 2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은 2020년부터 인천혈액원의 ‘소규모 단체 헌혈퍼즐 사업’에 참여해 지금까지 총 1184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동참했다. 해당 캠페인은 헌혈 1회당 퍼즐 조각 1개를 채우는 방식으로, 약 60회 이상 참여 시 액자 1점이 완성된다. 이번 전달로 병원이 받은 퍼즐액자는 총 12점에 달한다.

가천대 길병원, 꾸준한 헌혈 참여에 감사패 수상 (가천대 길병원 제공)
가천대 길병원, 꾸준한 헌혈 참여에 감사패 수상 (가천대 길병원 제공)
이날 전달식에는 김우경 병원장과 김영섭 인천혈액원장이 참석했으며, 진단검사의학과 등 혈액 관리 부서 관계자들도 함께해 헌혈 현황과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김우경 병원장은 “혈액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의료진이 솔선수범해 헌혈에 참여해 온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책임을 다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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