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IMAPAC이 주최하며, 아태 지역 CDMO 업계의 성과와 혁신을 인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꼽힌다. 특히 산업 관계자들의 투표로 수상자가 결정돼, 기술력은 물론 브랜드 신뢰와 시장 영향력을 평가받는 자리다.
에스티젠바이오는 올해의 신흥 CDMO(Emerging CDMO of the Year), 최고 바이오의약품 CDMO – 무균 충전(Best Biologics CDMO: Fill-Finish)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의 신흥 CDMO’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수여되며, 에스티젠바이오는 미국 FDA 및 유럽 EMA의 글로벌 GMP 인증,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업 성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Fill-Finish’ 부문은 무균 충전과 포장 분야의 품질 및 기술 역량을 기준으로 평가되며, 에스티젠바이오는 고도화된 충전 인프라, 글로벌 수준의 품질 관리 체계, 안정적인 생산 역량을 인정받았다.
한편, APBCEA 현장에 참석한 최경은 대표는 글로벌 바이오 기업들과 교류하며 기술력과 플랫폼 경쟁력을 적극 소개했다.
최 대표는 “이번 수상은 글로벌 시장에서 에스티젠바이오의 잠재력과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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