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인재 육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 위한 산학협력 강화

[Hinews 하이뉴스]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지난 16일 영남이공대학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AI·로봇·자동화 등 첨단 기술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쿠팡이 AI·로봇 인재 양성을 위해 영남이공대와 협력했다 (쿠팡 제공)
쿠팡이 AI·로봇 인재 양성을 위해 영남이공대와 협력했다 (쿠팡 제공)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물류현장관리자 및 설비보전엔지니어 학과 개설과 운영, 일학습병행 교육과정 개발 및 채용, 대구 라이즈(RISE) 사업을 통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CFS 관계자는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물류현장관리자 및 설비보전엔지니어 학과 개설·운영, 일학습병행 교육과정 개발 및 채용, 대구 라이즈(RISE) 사업을 통한 취업연계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대구 라이즈 사업’의 일환으로 ‘미래 50년 번영 대구, 세계로 비상하는 대학’이라는 비전을 내세우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인재 유출 방지를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해 왔다.

이번 협약은 청년 인재 양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이라는 공동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양 기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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