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전남금연지원센터가 ‘제1회 전라남도 학교 밖 청소년 진로박람회(JOB GO)’에서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따.

이번 박람회는 전라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남청소년미래재단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40여 개 기관이 참여해 진로·학업·생활 지원을 함께했다.

현장에서는 취업 상담, 대학 체험, 스트레스 관리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으며, 전남금연지원센터는 금연 볼링핀 체험과 폐활량·일산화탄소 측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폐 건강을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전남금연지원센터가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에서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 제공=화순전남대학교병원)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전남금연지원센터가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에서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 제공=화순전남대학교병원)
금연이 필요한 청소년에게는 심층 상담과 최대 6개월간의 금연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해 지속적인 관리를 약속했다.

최유리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첫 진로박람회에 참여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이들의 건강과 미래를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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