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한승범 병원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새롭게 조성된 수술실과 주요 장비를 둘러보며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확장을 통해 안암병원은 총 25개의 수술실을 운영하게 됐다. 새 수술실에는 최신 공조 시스템, 감염 관리 설비, 고해상도 수술 모니터링 장비가 도입돼 수술 중 안정성과 의료진의 효율성을 높였다.
한승범 병원장은 “이번 수술실 증설은 환자 중심 진료와 의료 질 제고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진료 환경을 조성해 더 나은 치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병원 측은 앞으로도 중증 환자 치료 중심 병원으로서, 수술의 정밀성과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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