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북미 지역 의료 전문가 약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세르프는 사전 설문조사에서 참가자들이 가장 높은 관심을 보인 제품으로 집계됐다.
세르프는 8월 미국 FDA의 허가를 받은 후 북미 시장에서 정식 판매가 시작됐으며, 행사 기간까지 약 150대가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의료진이 현장에서 장비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피부과와 성형외과 분야 의료진들이 참여해 고주파 기반 의료기기의 사용 경험과 트렌드를 공유했다.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관계자는 “제품 출시와 함께 의료진들과 기술 교류가 이뤄진 자리였다”며 “향후 시장 반응을 바탕으로 후속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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