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메디웨일의 만성콩팥병 예측 AI ‘닥터눈 CKD’를 주제로 주영수 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교수가 초청 연자로 나서 발표한다.
AHA는 세계적인 심혈관 학회로, 심혈관 및 대사·신장 질환 통합 연구에 중점을 둔 특별 세션도 마련됐다.
메디웨일이 발표하는 연구는 망막 AI로 야간 혈압 이상 고혈압 환자의 심혈관 위험 평가, 망막 AI와 경동맥 초음파 결합 심혈관 위험 정밀 평가, 브라질 인구 대상 망막 AI 예측 성능 검증 등이다. 이를 통해 망막 기반 AI의 정확도와 임상 적용 가능성을 다각도로 입증했다.

임형택 메디웨일 최고 의료책임자는 “이번 연구는 AI가 대사증후군 중심 심혈관·만성콩팥병 조기 발견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준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임상 검증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웨일은 간단한 눈 검사만으로 심혈관질환 위험을 예측하는 의료 AI 솔루션을 개발해 상용화했다. 2026년 FDA 드 노보 승인 목표로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며, 올해 5월부터 동아ST와 국내 마케팅도 강화하고 있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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