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에는 인천소방본부 119구급대원 30여 명과 나은병원 응급실 간호사 등이 참석해, 주요 안과 질환 응급증상, 즉시 이송 기준, 응급처치 및 보호 조치 요령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안구 외상, 화학 손상, 급성 시력 저하 등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응급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습 교육이 구급대원의 판단력과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

하헌영 나은병원 병원장은 "안과 응급상황은 시력 손실을 초래할 수 있어 매우 중요하다"며, "119구급대원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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