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지난 26일, 서울 구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를 진행해 어르신 52명에게 무료 구강진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올해 포천시, 의왕시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이동진료로, 한정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를 봉사단장으로 치과 전공의, 위생사, 기공사 등 의료진 16명이 참여했다. 이동진료버스와 전문 장비를 활용해 구강검진, 충치 치료, 발치, 스케일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특히 치주과, 보철과, 교정과 등 여러 진료과가 협력해 진료의 폭을 넓혔으며, 틀니나 임플란트 등 추가 치료가 필요한 경우 서울대치과병원에서 무료 치료를 이어갈 예정이다.한정준 교수는 “
건강일반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2025.06.30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