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보건소는 오는 26일 금산우체국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장in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업무 특성상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직장인의 혈압과 혈당을 측정한 뒤, 결과에 따른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심뇌혈관질환은 과로와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습관 등으로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조기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상담 과정에서는 생활습관 개선 방법과 함께 금연·절주, 식이조절, 운동법 등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건강관리 정보를 안내한다. 고위험군 판정을 받은 직원은 지역 병·의원과 연계해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금산군보건소는 저소득층 환자와 보호자의 간병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이 사업은 충남도에 주소를 둔 저소득층 주민 가운데 지정병원 담당 의사가 공동간병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환자를 대상으로, 전문 간병인이 제공하는 24시간 무료 공동간병 서비스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 대상자, 건강보험 납부 금액 하위 20% 이하(직장가입자 7만1270원, 지역가입자 1만5430원 기준), 긴급 지원 대상자, 행려 환자 등이다.서비스를 희망하는 주민은 금산군 지정병원인 새금산병원에 간병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1인당 연간 30일까지 무료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