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에스더포뮬러가 몽골 재난취약계층 건강 지원을 위해 약 2000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기부 물품은 아동용과 성인용 유산균 및 칼슘 400개씩, 총 800개로, 오는 8월 희망브리지 몽골 의료봉사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의료 접근이 어려운 몽골 지역 아동과 주민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에스더포뮬러는 ‘건강한 삶을 위한 예방의학 실천’을 모토로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희망브리지에 지금까지 누적 기부금 7억2000만 원을 전달했다.여에스더 대표는 “질병 치료를 넘어 건강을 지키는 것이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
경희대학교의료원은 지난 2일, 유명철 전 경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현 성남정병원 명예원장)의 정형외과 교육기금 기부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유명철 명예원장을 비롯해 오주형 의료원장, 이우인 강동경희대병원장, 정비오 경희대병원 정형외과장, 구기혁 강동경희대병원 정형외과 교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유명철 전 의무부총장은 “작은 나눔을 통해 후학 양성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전공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오주형 의료원장은 “의미 있는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공의 교육과 장학 사업을 강화해, 함께 성장하는
㈜유영제약은 지난달 28일 충북 진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 기부물품 정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봉사에는 유영제약 임직원 10명이 참여해 지역 주민을 위한 의류, 생필품, 식료품 등 다양한 기부물품을 분류하고 정리에 힘을 보탰다. 해당 물품들은 정가보다 3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자원봉사센터 주관 행사에서 재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은 다시 지역사회 복지에 환원될 예정이다.사회공헌 담당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또한 유영제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이하 퍼스트바이오)가 2025년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단계 프로그램에 이어 올해는 우수 졸업기업 대상 2단계에 참여하며 AI 기반 신약개발 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한다.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은 다쏘시스템,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등 세계 유수 기업과 국내 스타트업의 협력을 지원하는 대표적 민관 협력 사업이다. 2019년 시작된 이래, 올해부터는 성과가 뛰어난 졸업기업을 위한 2단계 프로그램이 신설됐다.퍼스트바이오는 지난해 다쏘시스템과 1단계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글로벌 협력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올해는 다쏘시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임영웅 팬들이 선한스타 지난달 가왕전 상금 200만 원을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 환아 치료비로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과 팬클럽 ‘영웅시대’의 따뜻한 응원이 더해진 뜻깊은 나눔이다. 임영웅은 평소에도 꾸준히 기부와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며 팬들과 함께 좋은 본보기를 보여왔다.선한스타를 통해 임영웅 이름으로 전달된 누적 기부금은 이번을 포함해 1억598만 원에 달한다. 이런 활동은 단순한 스타 응원을 넘어 사회적 연대와 나눔의 의미를 전하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임영웅과 팬들의 꾸준한 나눔이 치료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환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이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서 지역사회 나눔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구로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표창 수여식은 지난달 30일 구로구청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구로구청이 주관하고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됐다. 지역 내 소외 이웃을 위해 성금, 생필품, 식료품 등을 기부한 우수 기관과 개인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였다.고려대 구로병원은 ‘건강계단 기부 캠페인’을 통해 1000만 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섰다.민병욱 병원장은
경희대치과병원은 지난달 27일, 맨해튼치과 주홍국 대표원장(경희치대 97학번 졸업)이 교정과 발전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주 원장은 “이번 기부는 인정받기 위함이 아니라, 학교에 보답하고 후배 동문들에게도 기부 전통이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결정한 것”이라며 “바이오급속교정센터의 시설 개선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형섭 기획진료부원장은 “바이오급속교정은 1979년 경희대치과병원이 개발한 독창적인 치료법으로,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며 “동문들의 관심과 지원 속에서 치과병원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3년 만에 모교를 찾은 주 원장은 현재 국내와 중국 상
부여군이 오늘부터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모금에 본격 돌입했다. 이는 주민참여형 기금 운영을 위해 지난 3~4월 진행된 '2025 부여군 고향사랑기금 사업 발굴 챌린지'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총 8개 부서에서 제안한 15개 사업 중 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개 지정기부 사업과 5개 일반기부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이번 지정기부 사업 중 첫 번째는 폭력 피해 여성 긴급 피난처 설치 사업이다.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가출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여성과 동반 자녀를 위한 숙박 지원 사업으로, 현재 부여군에는 관련 시설이 없어 피해 발생 시 공주시로 연계하는 실정이다. 부여군은 이번 모금을 통해 총 1억 5천만 원을 목표로 설
NH농협은행 WM사업부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의 일환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농협은행은 지난 6월 30일,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가정을 돕고 우리쌀 소비 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천만 원 상당의 ‘사랑의 쌀’을 기부했다. 이 쌀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를 통해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이번 기부는 NH농협은행이 운용한 ‘농촌사랑 고배당펀드’의 판매수익금으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마련됐다. 단순한 수익 창출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자산관리 전략이 구체적인 나눔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박현주 NH농협은행 WM사업부 부장은 “이번
본척척재활의학과의원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병원 측은 지난 26일 야탑1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kg, 총 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 등에게 따뜻한 식탁을 전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기부된 쌀은 야탑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본척척재활의학과의원은 평소에도 지역과 함께하는 병원을 지향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일회성 기부가 아닌 정기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 중이다.병원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따
BNK경남은행이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이웃을 위해 창원특례시에 선풍기 2,000대를 기부했다. 창원시는 지난 25일, 경남은행이 총 6,000만 원 상당의 선풍기를 기부하고 시청 접견실에서 기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기부된 선풍기는 장애인, 독거노인 등 폭염에 특히 취약한 저소득층 2,0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허종구 BNK경남은행 창원영업그룹 부행장은 “작년과 같은 폭염이 예보된 가운데, 무더위에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
신한은행 충북본부 임직원들이 지난 24일 충청북도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신한은행 강원본부와의 상호 교차기부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평가된다.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김광수 신한은행 기관솔루션그룹장이 참석해 지역 상생과 협력 의지를 다졌다. 양측은 고향사랑기부제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제도임을 강조했다.김영환 도지사는 “충북 지역 발전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신한은행 임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도민의 복지 향상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김광수 그룹장
천호엔케어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NGO ‘함께하는 사랑밭’을 통해 2000만 원 상당의 ‘홍삼스틱: 편’ 제품을 6.25참전용사에게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지난 19일 열렸으며, 제품은 경기북부보훈지청을 거쳐 참전유공자와 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회사에 따르면 ‘홍삼스틱: 편’은 100% 국산 홍삼을 주원료로 한 건강기능식품으로, 면역력과 체력 관리에 도움을 준다.천호엔케어 관계자는 “참전유공자와 가족들의 헌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영제약은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헌혈증 100매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헌혈증은 5월에 진행한 ‘임직원 헌혈 캠페인’에서 모인 것으로, 백혈병 및 소아암 환우들의 수혈에 사용될 예정이다.유영제약은 2012년부터 매년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며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세계 헌혈자의 날과 맞물려 더욱 뜻깊은 기부가 이뤄졌다.회사 사회공헌 담당자는 “헌혈증이 환우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임직원 참여를 확대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유영제약은 이외에도 다양
고려대학교의료원이 김남호복지재단으로부터 국제보건의료 인재 양성을 위한 기부금 3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고려대의료원이 추진 중인 ‘글로벌 호의 펠로우십 프로젝트’에 사용된다. 이 사업은 2028년 의대 설립 100주년을 맞아 저개발국 보건의료인 100명에게 무료 연수를 제공하고, 현지 의료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임인섭 이사장은 “고 김남호 박사의 인술 정신을 이어 국제보건 격차 해소에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고려대의료원이 국내외 의료환경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윤을식 의료원장은 “김남호복지재단의 뜻 깊은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는 지속 가능한
동아제약은 지난 18일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제14회 사랑나눔바자회’ 수익금 1억3790만 원을 기부했다.이날 전달식에는 백상환 사장과 박상종 협의회장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긴급 생활비, 장학금, 무료급식, 휠체어 경사로 설치 등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지원에 쓰인다.지난달 29일 동아제약 본사 주차장에서 열린 바자회에는 동대문구 주민과 임직원 등 4000여 명이 방문했다.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80명이 자원봉사로 참여하며 기부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2009년 시작된 사랑나눔바자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정착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동아제약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관심 덕분에 뜻깊은 기부를 할 수 있었다”며
서울대병원이 삼천리그룹으로부터 병원 발전기금 20억 원을 기부받고, ‘삼천리그룹 로봇수술트레이닝센터’ 현판식을 열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삼천리그룹 창립 70주년을 기념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미래 의료기술 발전과 수술 교육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다. 서울대병원은 해당 기금을 활용해 맞춤형 로봇수술 시스템을 확충하고, 국내외 의료진을 위한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이만득 삼천리 회장은 “미래세대를 위한 의료 인프라 구축에 동참하게 돼 뜻깊다”고 전했고, 김영태 병원장은 “삼천리의 지원 덕분에 세계 수준의 로봇수술 교육 허브로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한편 서울
동아에스티는 지난 17일 캄보디아 프놈펜 헤브론의료원과 원격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동아에스티는 향후 5년간 약 1억 원 규모로 하이카디플러스와 라이브스튜디오를 지원하며, 매년 현지 의료진 대상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캄보디아 유통사와 함께 캔박카스, 오라떼 음료도 매년 기부한다.헤브론의료원은 2007년 설립된 비영리 병원으로 연간 약 9만 명의 저소득층 환자를 진료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동아에스티는 2018년부터 캄보디아에 전문의약품을 기부해 왔으며, 지난해부터는 에티오피아에 이어 캄보디아까지 ‘하이카디’ 지원을 확대하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아프리카 우간다 봉사활동을 위해 일반의약품 600인분을 한국환경공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한국환경공단은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우간다 부수쿠마 지역 초등학교에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열악한 현지 의료 환경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지원에 참여했다.봉사단은 학교 도색, 디지털 교실과 위생시설 설치, 학용품 전달, 환경 및 위생교육, 문화 페스티벌 등을 통해 교육과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K-푸드와 문화를 소개하는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이번 봉사에는 배우 남보라도 함께하며, 활동 내용은 SBS 환경 다큐멘터리로 제작돼 개발도상국 지원과 환경보호에 대한 국민적 관
라이온코리아가 발달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위해 1억 2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기부처는 밀알복지재단 산하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다.라이온코리아는 최근 굿윌스토어 신규 매장 4곳(주안점, 안산상록점, 대구수성점, 대구엑스코점)의 개소를 축하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대규모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기부 품목은 자사 생활용품인 '에이플러스 랩 블랙빈 탈모 샴푸∙트리트먼트'로 구성됐다. 해당 제품들은 신규 매장을 포함한 전국 7개 굿윌스토어 매장에 진열될 예정이다.라이온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굿윌스토어 매장 운영과 장애인 근로자의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