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바자회는 교보문고 인천점의 팝업 마켓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베스트셀러와 건강 관련 도서, 사무용품, 생활소품 등 다양한 물품을 선보였다. 2주간 열린 행사에는 병원 직원뿐 아니라 외래 환자, 보호자 등도 방문해 물품을 구매하고 기부에 동참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이번 바자회 외에도 직원 주도 바자회, 급여에서 1000원 미만 자투리 기부 캠페인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병원 설립 이념인 ‘박애, 봉사, 애국’을 실천하고 있다.
오는 24일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 이웃에게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는 행사도 계획돼 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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