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밀리가 ‘SF인터내셔널’로 새롭게 출범하며 베트남 의료 분야 종합 컨설팅 서비스를 확대했다. 15년간 현지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의사면허 취득, 병원 설립, 의료기기 인허가, 한국식 산후조리원 창업까지 의료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SF인터내셔널은 국내 대학병원과 협력해 성형외과, 피부과 합작병원 설립부터 화상진료센터, 진료 허브 센터 구축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베트남 보건당국과 의료기관과의 신뢰를 굳혔다. 이 네트워크는 한국 의료계의 동남아 진출에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특히 베트남 정부가 2027년부터 외국인 의사면허 시험 언어를 영어에서 베트남어로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은 전북대학교병원, 베트남 후에의과대학병원과 공동으로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 후에에서 국산 의료기기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산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현지 의료진에게 직접 전달하고, 향후 해외 시장 진출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성남시가 함께 추진 중인 ‘성남시 광역형 국산 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약 30명의 베트남 의료진이 참석해 국산 의료기기의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며 장비의 임상적 활용성을 체험했다.교육에 참여한 주요 제품은 ㈜메쉬의 Cryo-Master, T
중앙대학교병원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7박 8일간 베트남 현지 의료봉사 활동을 떠난다고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을 맞아 해외 의료봉사 활동을 재개한 중앙대병원은 네팔과 베트남, 카자흐스탄을 방문한 데 이어 올해도 베트남을 찾아 지구촌에 사랑의 온정을 더할 예정이다.중앙대병원은 지난 7일 베트남 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최유신 중앙대병원 외과 교수를 의료봉사단장으로 임명했다. 이번 의료봉사단에는 김태형 비뇨의학과 교수, 송광섭 정형외과 교수, 이대용 소아청소년과 교수, 김우중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참여해 질 높은 의료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중앙대병원 간호사, 약사, 사회복지
의료면허 대행 전문기업 ㈜휴메디플러스(이하 휴메디플러스)는 언어시험 대비와 현지 병원 매칭까지 한국 의료진이 베트남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베트남 의료시장이 연 10% 이상의 고속 성장을 기록하며 한국 의료진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휴메디플러스는 베트남 현지 의료기관 및 정부기관과의 견고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언어시험 준비부터 면허 취득, 현지 정착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베트남 의사면허 취득에 필수인 언어시험 대비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높은 합격률을 자랑한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현수 신부)이 베트남 의료진을 대상으로 의료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수료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의료연수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2024년 메디컬코리아 아카데미 글로벌(초청연수)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의사는 베트남 103군병원(병원장 키엔) 소속 심장내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다. 이들은 4주간 국제성모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와 심장내과를 중심으로 외래진료, 시술 및 수술 참관하고 주요 첨단 의료장비 및 진료시스템 등을 체험하며 연수를 받았다. 연수를 받은 레 비엣 안(심장혈관흉부외과)은 “국제성모병원에서 다양한 진료·수술을 참관하며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KT와 베트남 의료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동아에스티의 의료지식 콘텐츠와 KT의 IT 기술을 결합해 베트남 의료진에게 K-의료기술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KT의 의료교육 플랫폼에 동아에스티의 의료지식 공유 플랫폼 ‘메디플릭스(Mediflix)’의 의료지식 콘텐츠를 제공하고, KT의 신규 자체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KT는 베트남에서 의료분야 디지털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T는 베트남 디지털전환 사업의 일환으로 의료교육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으며, 진료과별 한...
웨이센은 지난 9일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베트남 과학기술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여 개최한 ‘한-베트남 의료AI+DX 협력 포럼’에 韓의료 AI 대표 기업으로 참가하여 베트남 주요 인사들에게 웨이센의 의료 AI 솔루션을 소개했다.이 날 행사는 한국과 베트남의 의료 AI와 DX 정책을 공유하고 국내 기업들에 베트남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과 부이 테 주이 베트남 과학기술부 차관, 응우엔란 히에우 하노이 의대병원장, 부 득 러이 한-베 과학기술연구원(V-KIST) 행정부원장 등이 참석했다.웨이센은 이번 행사에서 인공지능 호흡기 셀프스크리닝 서비스...
웨이센이 24일 베트남 사업 컨설팅 기업 JK 파트너스와 베트남 의료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은 웨이센의 AI 소화기 내시경 ‘WAYMED endo’를 베트남 의료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현지 의료 환경에 맞는 제품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향성 수립과 판로개척을 위한 레퍼런스 발굴을 현지 베트남 컨설팅 업체인 JK파트너스와 함께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이미 JK파트너스는 일부 베트남 현지 주요 병원에 WAYMED endo 도입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상반기 시범 운영을 시작할 수 있는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다.회사에 따르면 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