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전남금연지원센터가 지역 흡연율 감소와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지난달 31일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과 지난 9일 구강 보건의 날을 기념해, 화순전남대병원 금연지원센터는 영암군 5일시장에서 도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라남도 보건복지국, 영암군보건소, 전라남도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공동으로 진행됐다.행사장에서는 금연과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위한 홍보 자료가 배포됐고, 혈압·혈당·일산화탄소·심방세동 측정 등 다양한 건강 검사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1:1 맞춤형 금연 상담과 건강 퀴즈 등 체험 프로그
부산대병원 부산금연지원센터는 지난 26일 병원 본관 1층 성산홀에서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기념식과 합동 건강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연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시민과 병원 구성원이 함께 금연 의지를 공유하는 자리로, 센터 개소 10주년을 맞아 더욱 뜻깊게 진행됐다.올해 세계 금연의 날 공동 슬로건은 ‘화려한 광고, 숨겨진 덫 – 부산시민은 속지 않습니다’로, 부산시청, 보건소, 교육청 등 여러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2주간 합동 캠페인의 출발점이 부산대병원이 된 점이 주목받았다.기념식에는 정성운 병원장을 비롯해 이승훈 부산금연지원센터장, 국민건강보험공단, 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 대표들이 참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