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과 지난 9일 구강 보건의 날을 기념해, 화순전남대병원 금연지원센터는 영암군 5일시장에서 도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라남도 보건복지국, 영암군보건소, 전라남도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공동으로 진행됐다.

전남금연지원센터 최유리 센터장은 “전남도와 여러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금연 실천을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계 금연의 날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목표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기념일로, 매년 5월 31일 보건복지부와 국가금연지원센터 주관 아래 다양한 금연 홍보 활동과 기념식, 유공자 포상이 이어지고 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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