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디지털 전환 기기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SK쉴더스,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의 협업으로 추진되며, 포용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된다.이번 사업은 지난 3월 계획됐던 500개 사업장 대상 규모에서 1,000개 사업장으로 확대됐다. 디지털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하며, 오는 9월 2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지원 대상은 전국의 소상공인으로, 매장 운영의 효율성 향상을 위한 디지털 기기 구매 및 렌탈 비용을 사업장별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 품목은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AI CCTV, QR오더 시스템, 스마트 냉난방 서비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과 청년 등 실질적인 금융 지원이 필요한 계층을 위해 맞춤형 포용금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오늘 밝혔다.은행은 올해 3월부터 소상공인의 이자 상환 부담을 덜기 위해 ‘전환보증서 담보대출 이자캐시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전환보증서를 담보로 대환대출을 받은 고객에게, 대환일로부터 1년간 정상 납부한 이자 중 대출금리 2%포인트에 해당하는 금액을 현금으로 환급하는 방식이다.이 프로그램은 총 100억 원 규모로, 약 2만 명 이상의 소상공인이 이자 환급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난 7월 30일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제6회 상생·협력 금융新상품
신한은행이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 금융지원에 나선다.신한은행은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코지하우스 본사에서 서양음식점 프랜차이즈 ‘코지하우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맹점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오늘 밝혔다. 협약은 전날인 29일 체결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코지하우스를 가맹 본부로 둔 가맹점주에게 최대 3억원 규모의 사업 운영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배달 플랫폼 ‘땡겨요’와의 가맹점 협약, 맞춤형 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금융 솔루션을 함께 제공한다.특히 이번 서비스에는 BaaS(Banking as a Service) 기반 금융지원 모델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가맹점의 매출 데이터와 수
KB국민은행은 지난 27일,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까지 약 7만 명의 소상공인에게 비대면으로 2조 원 이상의 금융지원을 제공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소상공인의 곁에서, 소상공인의 성공을 응원한다’는 슬로건 아래 총 4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비대면 금융지원, 비용지원(대출이자·보증료 지원), 대면채널 금융지원(기업가형·프랜차이즈형 소상공인 대상), 매출지원으로 나뉘며, 실질적인 회복과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그 중에서도 가장 주목할 만한 부문은 ‘비대면 금융지원’이다. 이는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비대면 소
신한은행이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공공 배달앱 ‘서울배달+ 땡겨요’ 가맹점주를 위한 총 2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8일부터 시행되었으며, 서울시에서 음식점업을 운영하고 ‘서울배달+’ 상생 인증을 받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1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 신청은 서울신용보증재단 모바일 앱 또는 자치구 내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신한은행은 이번 금융 지원을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에 보증 재원 16억 원을 특별 출연했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총 200억 원 규모의 신규 보증을 제공한다. 또한 서울시는 대출 금리 연 2.0%포인트를 지원해
하나은행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제적 회복을 지원하고,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확대한다.하나은행은 2025년 하반기 지역신용보증재단에 30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이를 바탕으로 총 375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연은 상반기 출연한 565억 원(보증한도 9028억 원)에 이은 추가 조치로, 지역신용보증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보증비율 90% 이상의 우대 혜택이 적용된 보증서를 공급할 예정이다.신용도가 낮거나 담보가 부족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영세 소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지원은 자금 조달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경제 회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하나은행은 이와 함께 폐업하
KB국민은행이 소상공인을 위한 원스톱 경영 지원에 나섰다.국민은행은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중앙종합금융센터에 ‘소상공인 One-Stop 컨설팅센터’ 1호점을 개소했다고 오늘 밝혔다. 해당 센터는 국내 최초의 소상공인 전용 컨설팅 거점으로, 경영·정책·교육을 아우르는 종합 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제공한다.이번 센터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북부지역본부와 협력해 운영되며, 경영 컨설팅, 정책금융 및 지원사업 안내, 전문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개소식에는 서영익 KB국민은행 기관영업그룹 부행장을 비롯해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해 협력 강화 의지를 다졌다.국민은행은 이
IBK기업은행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 금융상품을 선보인다. 은행은 오는 7월 14일,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정책과 연계한 ‘소상공인 비즈플러스 카드’를 금융권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소상공인 비즈플러스 카드’는 보증서를 기반으로 신용카드 한도를 부여하는 기업 전용 카드다. 보증료나 연회비 등의 금융비용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카드 발급 대상은 전국 지역 신용보증재단에서 특례보증서를 발급받은 개인사업자이며, 이용 한도는 최대 1,000만원이다. 이용 기간은 보증서 만기에 맞춰 1년 단위로 연장되며 최대 5년까지 가
성주군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2025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제도로, 2024년도 카드매출액의 0.5%를 환급해주며, 업체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 연매출액 1억 원 이하였던 지원 기준을 3억 원 이하로 확대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신청은 온라인 ‘행복카드.kr’ 또는 읍·면사무소, 경상북도경제진흥원(구미)을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 순서는 온라인 등록 순으로 결정되며, 이후 지원대상 적격 심사를 거쳐 사업주 본인 계좌로 지급될 예정이다.이병환 성주
IBK기업은행이 제주도, 제주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제주 소상공인 3플러스 희망드림 카드’를 출시한다. 이 카드는 지난 6월 30일 체결된 3자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제주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 애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 소상공인 3플러스 희망드림 카드’는 보증서를 기반으로 한 기업 신용카드로, 제주도 내 개인사업자 중 제주신용보증재단의 특례 보증서를 발급받은 사업자가 발급 대상이다. 카드 한도는 500만 원이며, 1년 단위로 갱신해 최대 5년간 사용할 수 있다.이 카드는 사업 관련 물품 구매 등 업종 관련 사용처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이자 비용, 보증료, 연회비가 모두 면제되는 점이 특징이다. 실질적인 운영자금
하나은행이 중동 지역 분쟁 격화로 인한 금융시장 변동성과 이에 따른 국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총 11조 3천억 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은행에 따르면,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지난 22일 긴급 점검 회의를 열어 환율, 유가, 금리 등 급변하는 금융환경을 진단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23일 오전에는 임원진 회의를 소집해 수출입기업 및 중동 진출 기업들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긴급 유동성 지원책을 마련했다.이번 금융지원은 크게 세 가지 축으로 구성된다. 우선, 중소기업을 위한 '유동성 신속지원 특별프로그램'에 2조 원이 신규 투입된다. 또한 기존 ‘주거래 우대 장기대출’ 등 특판대출은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소상공인의 경영위기 해소와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하나은행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협력해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실시하며 소상공인과의 상생 노력을 이어간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간판과 실내 보수가 필요한 전국 소상공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오는 7월 9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지원 분야는 '간판 지원 사업'과 '실내 보수 지원 사업'으로 구분해 총 2,000개 사업장의 환경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간판 지원 사업'은 사업장 외관 개선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약 1,000개 사업장의 노후 간판 교체 및 추가 설치를 지원하며,
제4 인터넷전문은행(인뱅) 예비인가가 이달 내 결정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소상공인 중심 컨소시엄인 ‘소소뱅크’의 유력 전망에 따라 주요 주주사인 아이퀘스트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11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3월 예비인가 신청을 마친 소소뱅크, 포도뱅크, 한국소호은행, AMZ뱅크 등 4개 컨소시엄에 대한 1차 서류 심사를 마무리하고 외부평가위원회(외평위) 구성을 준비 중이다. 이르면 오는 25일 예정된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주요 국정과제로 강조하고 있는 만큼, 중금리대출 역량과 서민금융 계획이 두드러지는 소소뱅
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지난 26일 본점에서 대구광역시(경제부시장 홍성주), 대구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진우)과 ‘대구광역시 전통시장·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자금난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iM뱅크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상공인, 지역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정밀한 금융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대구신용보증재단에 총 150억원을 특별출연한다. 지난 3월 100억원을 선출연한 데 이어 하반기 중 50억원을 추가로 출연할 계획이다.이 특별출연금을 바탕으로 대구신용보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이 지난해 국내 금융지주 회장 가운데 소상공인 지원에 가장 적극적인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3일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뉴스, 블로그, SNS 등 12개 채널 24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금융지주 회장들의 '소상공인' 관련 정보량(포스팅 수)을 분석한 결과, 양 회장이 총 1,299건으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이어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이 193건으로 2위,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이 94건으로 3위를 기록했다.분석은 ‘지주사 혹은 회장 이름’에 ‘소상공인, 자영업자, 사장님, 사업자’ 등의 키워드를 결합해 검색한 결과를 기반으로 했다.양종희 회장은 KB금융이 소상공인을 위한 육
KB금융그룹이 푸드트럭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KB착한푸드트럭’ 2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KB착한푸드트럭’은 영세 자영업자인 푸드트럭 사장님들을 대상으로 1:1 전문가 마케팅 컨설팅, 차량 노후 환경 개선, 무인주문 시스템 설치, 봉사 행사나 취약계층 지원 활동 현장에서의 판로 확대 등 실질적인 경영 지원을 제공하는 KB금융의 대표 소상공인 지원 사업이다.지난해 9월부터 신청을 받아 총 60명의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 가운데, 올해 초 1차로 선정된 20명의 대상자에 대한 마케팅 지원 및 차량 개선이 완료됐다. KB금융은 이달부터 2차 대상자 20명에 대한 본격적
KB국민은행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총 100억원 규모의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신용보증재단 및 신용보증재단중앙회(이하 지역신보)’ 보증부 대출을 이용 중인 고객이 ‘전환보증 대환대출’로 전환할 경우 적용된다. 새로 도입된 전환보증 대환대출은 기존 보증부 대출을 최대 5년간 분할 상환할 수 있도록 전환해, 차주의 원리금 부담을 덜어주는 금융상품이다.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은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전환보증 대환대출’을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대환일로부터 1년 동안 납부한 이자 중 2%포인트에 해당하는 금액을 현금으로 환급하는 방식이다. 단, 총 지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이 패션·뷰티 분야 소상공인 300개사의 온라인 시장 진출과 성장을 지원하는 대규모 육성 프로그램을 시작했다.롯데온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협력해 '2025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TOPS)'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온라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 주도 사업의 일환이다.롯데온 관계자는 "패션 및 뷰티 카테고리에서 이미 확보한 높은 시장 점유율과 지난해 7월 신설한 패션실·뷰티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번 육성 프로그램은 총 3단계로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1단
BNK경남은행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대규모 금융 지원에 나선다. 은행 측은 약 1조 6천억원 규모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상생금융 지원 방안'을 추진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이번 지원책은 정부의 소상공인 금융지원 정책에 호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BNK경남은행은 자체 추진 금융지원에 약 1조 3천억원, 은행권 공동 참여 프로그램에 약 3천억원을 배정했다.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전년 대비 약 5천억원 증가한 규모로, 약 6만 8천여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BNK경남은행은 지역 맞춤형 정책자금 공급,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정책서민 금융지원, 컨설팅 지원 등 다각도의 전략을 수립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주)우아한형제들이 중소상공인을 위한 노무 지원 프로그램의 성과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우아한 노무 해결사' 프로그램을 통해 17개월 동안 총 1,230명의 중소상공인에게 노무 관련 상담과 교육을 제공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우아한형제들의 한 관계자는 "2023년 7월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중소상공인들이 근로기준법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고 설명했다.이 프로그램은 전문적인 노무 상담 기회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기존에 인터넷 검색이나 지인을 통해 제한적으로 정보를 얻던 중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지원 방식은 1:1 노무 컨설팅, 집체 교육,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