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엔케어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NGO ‘함께하는 사랑밭’을 통해 2000만 원 상당의 ‘홍삼스틱: 편’ 제품을 6.25참전용사에게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지난 19일 열렸으며, 제품은 경기북부보훈지청을 거쳐 참전유공자와 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회사에 따르면 ‘홍삼스틱: 편’은 100% 국산 홍삼을 주원료로 한 건강기능식품으로, 면역력과 체력 관리에 도움을 준다.천호엔케어 관계자는 “참전유공자와 가족들의 헌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이하 건기식협회)가 소비자공익네트워크와 공동으로 ‘건강기능식품 표시·광고 공통심의기준’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기준은 그간 심의기구마다 달랐던 건강기능식품 광고 심의 기준을 통일하고, 실무자들이 광고 문안 심의 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됐다.공통심의기준에는 관련 법령 및 운영규정, 광고 작성 유의사항, 심의 가이드라인, 기능성 품목별 기준, 적합·부적합 사례 등이 담겼다.식품 등 표시·광고 자율심의기구(소비자공익네트워크, 한국식품산업협회, 건기식협회)는 그간 정례 협의체를 통해 심의 기준 간 정합성을 높이는 협업을 이어왔다. 이번 기준은 협업의 결과로, 심의기구 간 기
CJ온스타일이 프리미엄 웰니스 식품 시장 공략에 나선다. 회사는 아일랜드 농식품해양부와 협력해 아일랜드산 고품질 식품을 국내 시장에 본격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지난 12일 밝혔다.이번 협력은 아일랜드 식품청인 보드비아(Bord Bia)와의 공동 프로젝트로 추진된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아일랜드는 유럽 내에서도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과 엄격한 식품 안전 관리로 잘 알려진 국가"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아일랜드산 프리미엄 웰니스 식품을 국내 고객들에게 엄선해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CJ온스타일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20분 자사 인기 프로그램인 ‘동가게’를 통해 아일랜드 대표 브랜드 플라하반 오트밀의 론칭 방송을 진
동서식품이 신제품 '동서 애사비 콤부차' 3종을 출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웰니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콤부차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점에 주목해 30년 이상 쌓아온 차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동서 애사비 콤부차 레몬 라임', '동서 애사비 콤부차 피치 패션프룻', '동서 애사비 콤부차 파인애플 망고' 등 총 3종이다.동서식품에 따르면 애사비 콤부차는 국내산 현미와 하동산 녹차로 만든 콤부차 분말에 국내산 사과를 발효시킨 애플사이다비니거를 더해 신맛과 단맛의 균형을 맞추고, 진하고 풍부한 과즙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농산물의 부패와 오염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6월부터 4개월간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곰팡이독소와 잔류농약에 취약한 곡류, 두류, 채소류 및 과일류 등을 대상으로 생산부터 유통 전 과정에 걸쳐 이루어진다. 검사 결과 기준치를 초과한 농산물에 대해서는 회수, 폐기, 출하연기 등의 조치를 취해 부적합 농산물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특히 곡류 중 밀과 두류 중 대두, 소비량이 높은 채소와 과일류는 집중 점검 대상이다. 고온 다습한 환경은 곰팡이 발생 위험을 높이며, 이에 따라 식품 안전에 직결되는 곰팡이독소 검
정재승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가 지난 29일 열린 제18회 의료기기의 날 기념식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정 교수는 2022년 3월부터 희소·긴급도입 의료기기 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심혈관계 관련 주요 의료기기 도입 및 공급 안정화에 크게 기여해왔다. 대동맥판막의 경피적 밸브성형술용 카테터, 인공심장판막, 좌심실보조장치, ECMO용 캐뉼라 등 국내 환자 치료에 필수적인 수많은 의료기기와 치료재료의 심의·검토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해왔으며, 시장 공급 중단으로 국민 건강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의료기기에 대한 생산·수입 중단 보고와 대책 마련에도 적극 참여해왔다.특
기대수명의 연장으로 현대인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건강 관리의 패러다임이 치료 중심에서 예방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2023년 식품 등의 생산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건강기능식품의 연평균 성장률은 8.5%로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인 4.0%를 상회하는 높은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지속적인 확장과 소비자들의 건강 관리에 대해 적극적으로 접근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향후에도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건강기능식품의 사전적 정의는 인체에 유용한 기능을 가진 원료 및 성분을 사용해 정제, 캡슐, 액상 등 여러 가지 제형으로 제조한 식품이다. 즉, 기능성을 갖춘 식품 보조제
남해군보건소는 제24회 식품안전의 날(5월 14일)을 맞아 남해전통시장에서 식품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식품안전의 날’은 국민 건강 보호와 안전한 식품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날로, 이번 캠페인은 군민들의 식품안전 인식을 높이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캠페인 현장에서는 여름철을 맞아 주의가 요구되는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포함해, 병원성 대장균과 캠필로박터 제주니 등 주요 식중독균 예방법, 나트륨 줄이기 실천법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특히,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는 친절 응대 5대 수칙, 배려·격려·장려 등 ‘3려 실천 캠페인’도 함께 전
김덕규 제론셀베인 대표(MD)는 자사의 혁신적인 ‘토탈케어’ 솔루션을 통해 의약품, 뷰티,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 ESG 경영을 본격적으로 구축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제론셀베인이 건강 관리와 뷰티 시장을 넘어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통합적인 접근을 제시하는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제론셀베인의 ‘토탈케어’ 솔루션은 의약품, 화장품, 건강기능식품을 하나의 통합된 시스템으로 아우르는 혁신적인 접근을 보여주며, 김덕규 대표(MD)는 “토탈케어는 단순히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에게 종합적인 건강 관리와 뷰티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제론셀베인은 의약품부터 시작해 화
동원F&B가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와 손잡고 건강한 식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 연구에 나선다. 동원F&B(대표 김성용)는 지난 7일 서울대 식품영양학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동원F&B의 대표 한식 브랜드 ‘양반’의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헬스&웰니스(Health & Wellness) 식품 트렌드에 맞춘 신제품 개발을 위해 추진됐다. 양측은 한식 가정간편식(HMR)의 특성에 맞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원재료 구성과 제조 공정 개선, 영양 성분 분석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특히 ‘양반’ 제품에는 앞으로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진의 자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가 패키지에 적용돼, 소비자는 제품 영
동서식품이 ‘2025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을 개최하고, 전국의 커피 전문가와 애호가들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본 대회는 동서식품의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카누’의 전문성과 커피문화 발전에 대한 의지를 담아 기획된 바리스타 경연대회다. 참가 접수는 오는 23일까지 ‘카누 패들(KANU PADDLE)’ 앱을 통해 진행되며, 만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예선전은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맥심플랜트’에서 열리며,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 항목에 대한 심사를 거쳐 결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결선은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트럴시티
몽고식품㈜이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회사는 지난 5월 2일, 창원1공장에서 경남종합사회복지관과 공식 협약을 맺고, 지역 내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몽고식품은 120년 전통의 식품기업으로서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지역 복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공동 사회공헌 활동 추진, 취약계층 대상 식품 및 생활용품 지원, 복지행사 후원 및 참여, 임직원 자원봉사 연계,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아무 이유 없이 기분이 가라앉는 날 달콤한 음식이 간절해진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 있다. 그러나 자극적인 음식은 일시적인 해소감만 줄 뿐 오히려 혈당과 기분의 급격한 변동을 불러와 피로와 무기력을 가중시킬 수 있다.최근에는 음식이 신경전달물질 분비에 영향을 미쳐 감정 상태까지 좌우한다는 연구가 다수 발표되고 있다. 특히 세로토닌처럼 기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은 특정 영양소를 섭취했을 때 체내에서 활발하게 생성된다. 세로토닌은 기분, 수면, 식욕 등을 조절해 마음의 안정을 주기 때문에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린다. 기분이 우울하거나 스트레스로 지친 날일수록 자극적인 음식보다 기분을 회복시키는 건강한
웅진식품은 자사 차 음료 브랜드 ‘티즐(TEAZLE)’의 모델로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를 발탁하고, 이를 기념한 한정판 ‘티즐 보이넥스트도어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에디션은 티즐 제로 피치우롱티, 유자그린티, 자몽블랙티 등 3종으로 구성됐으며, 보이넥스트도어 멤버들의 이미지가 담긴 유닛 및 단체 버전 패키지로 제작됐다.이와 함께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프로모션도 함께 마련됐다. 제품 패키지 하단 QR코드를 통해 접속한 후, 라벨 안쪽에 기재된 난수번호를 입력하면 팬사인회에 응모할 수 있으며, 총 70명이 초청된다. 또한 2등 10명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10만원권, 3등 20명에게는 5만원권이 지급된다.또한, 응모 시
삼양식품이 글로벌 브랜드 ‘탱글(Tangle)’의 파스타 신제품 3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청크토마토 파스타, 갈릭오일 파스타, 머쉬룸크림 파스타로, 국내에서는 지난 24일부터 판매가 시작됐으며 미국을 시작으로 일본, 유럽, 중국, 호주 등으로 수출이 확대될 예정이다.새롭게 출시된 신제품 3종은 삼양식품 고유의 제조 공법으로 만든 건면에 병아리콩을 첨가해 영양 성분을 강화했다. 특히 국내 제품 기준으로 한 봉지에 단백질 15g과 식이섬유 6g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을 고려한 식사 대용식으로도 제격이다. 이 제품은 기존의 증숙 건조 방식이 아닌, 물에 삶은 후 건조하는 공법을 적용해
아침에 거울을 보면 얼굴이 퉁퉁 붓고, 오후가 되면 다리가 쉽게 붓고 무거워지는 사람들이 있다. 많은 사람들은 이를 단순한 체질 문제나 피로로 여길 수 있지만, 반복되는 부종은 몸속 건강 이상을 알리는 경고일 수 있다. 부종은 체내 수분 대사 이상, 나트륨 과다 섭취, 혈액순환 저하, 호르몬 변화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 반복되거나 장기간 지속될 경우 만성 부종으로 이어져 전신 건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붓기를 줄이려면 충분한 수면, 가벼운 스트레칭, 바른 자세 유지 등 생활 습관 개선이 도움이 된다. 여기에 더할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접근법은 식습관 바꾸기다. 몸속 노폐물과 과잉 수분을 배출하는
컬리가 프리미엄 신선식품 전문관 ‘더퍼플셀렉션(The Purple Selection)’을 새롭게 론칭하며, 고품질 식품에 대한 고객 수요에 대응한다. 컬리는 “기존의 엄격한 상품 기준을 한층 더 강화한 프리미엄 라인업”이라며 “정육, 수산, 과일, 채소, 쌀, 건·견과류 등 6개 카테고리에서 약 300여 개의 제품을 엄선해 구성했다”라고 지난 22일 밝혔다.정육 카테고리에서는 컬리 자체 브랜드 ‘PPUL’의 기준을 상회하는 마블링 지수 8~9의 한우 1++ 등급 상품이 포함된다. 해당 상품은 일반적으로 고급 레스토랑에서 사용되는 고급육으로, 동물복지 인증 등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생산 방식까지 함께 반영됐다.수산물은 제철 어종별로 산지와 항구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가 식품안전 정책 변화와 현장 위생 이슈에 발맞춰 실질적인 솔루션 제공에 나선다는 소식이다.세스코는 4월 중 2회에 걸쳐 서울 상일동에 위치한 세스코 멤버스시티에서 ‘이물혼입 예방 세미나’를 개최, 식품 제조업체 및 식품 접객업소, 유통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제조현장과 식품이물혼입 예방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스코는 앞서 17일에 진행된 ‘제조 현장에서의 이물혼입 최소화를 위한 관리 방안’ 세미나에 이어 오는 24일, ‘식품 이물 혼입 최소화 전략’을 주제로 효율적인 방충/방서 관리 방안, 식품 중 이물분석사례, 현장 이물 관리 우수사례 등을 소개한다. 세스코는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이 부활절을 맞아 지난 17일 남대문·서울역 인근 노숙인을 대상으로 식품 키트 25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나눔은 부활의 기쁨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한 것으로, 교직원들로 구성된 성모자선회가 자선기금을 마련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식품 키트는 지역사회 수요와 영양을 고려해 훈제 닭고기, 훈제 바비큐, 바나나, 쌀국수, 라면 등 총 14종으로 구성됐다.백광열 성모자선회장이자 외과 교수는 “부활의 사랑이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하게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CMC 영성 실천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선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웅진식품이 탄산수 브랜드 ‘더 빅토리아’의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신제품 ‘더 빅토리아 토마토 바질 소다’를 출시했다.이번 신제품은 기존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가 지닌 청량감에 은은한 단맛을 더해, 깔끔하면서도 자극적이지 않은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탄산수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달콤한 맛을 시도한 제품”이라며 “지중해 감성을 담은 토마토와 바질의 조화에 상쾌한 탄산이 더해져 유러피안 스타일의 프리미엄 탄산음료를 완성했다”라고 설명했다.더 빅토리아 토마토 바질 소다는 브런치나 샐러드와 함께 곁들이기 좋으며, 운동 후 가볍고 건강한 리프레시용 음료로도 적합하다는 평가다.한편, 웅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