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여름 침구 지원이 진행됐다.(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iM사회공헌재단의 후원을 통해 남구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여름 이불과 베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iM사회공헌재단은 iM금융그룹이 차별화되고 진정성 있는 종합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설립한 재단으로, iM금융그룹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금융권 최초의 종합사회공헌재단이다.이번 지원은 iM사회공헌재단이 2019년부터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특히 이번 여름 이불 지원은 iM사회공헌재단의 ‘iM 해피데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총 31명의 아동에게
울산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치매환자의 실종 사고를 예방하고, 가족과 사회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한 ‘배회감지기 보급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고 지난 4일 밝혔다.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체 치매환자의 약 72%가 배회를 경험했거나 배회 가능성이 높은 실종 위험군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들에 대한 예방 및 체계적인 관리가 시급한 상황이다.울산남구보건소는 치매환자의 실종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GPS 기반의 위치 추적 장치인 배회감지기 보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배회인식표 발급과 사전지문등록 등 예방 시스템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
울산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울산남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을 위한 희망의 연결 주간’을 선포하고, 5월 19일부터 28일까지 지역 내 4개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울산광역시남구자원봉사센터, 잇츠짐(신선도원몰점), 마인드닥터의원, 코닥아웃도어와 체결됐으며, 위기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과 청소년 안전망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양 센터는 집중 발굴 기간 동안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복지 향상에 주력했으며, 협약을 맺은 각 기관과 함께 실질적인 통합지원 시스템 마련에 힘썼다.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정보 교류 및 협력 관계를 지속
울산 남구가 오는 18일까지 2025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총 118명의 인원을 선발하며, 이 가운데 95명은 취약계층, 23명은 청년일자리 대상자로 구분해 모집할 계획이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2025년 4월 7일) 만 18세 이상 울산 남구 거주자로, 가족 합산 재산이 4억원 이하이며 가구 중위소득 60% 이하여야 한다. 청년일자리의 경우에는 만 18세부터 34세까지의 미취업자가 해당된다.모집 분야는 도시공원 환경정비, 노인복지시설 도우미 등 총 57개 사업이며, 근로시간은 청년일자리는 7시간, 65세 미만은 5시간, 65세 이상은 3시간으로 차등 적용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본청, 동 행정복지센터, 유관기관 등에서 오는 8월
BGF리테일은 울산광역시 남구와 손잡고 지역사회 내 고립·은둔·고독사의 우려가 있는 위기 가구에게 바우처를 지원하는 ‘희망 ON나’ 사업에 동참한다.BGF리테일과 울산 남구는 13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희망ON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종성 BGF리테일 마케팅실장, 서동욱 울산남구청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울산시 남구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고립, 은둔, 고독사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가구를 발굴해 관할 지역 130여 개의 CU 편의점에서 사용 가능한 바우처를 제공함으로써 食(식)활동을 유도해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바우처는 중위소득 100% 이내의 고립·은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