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과 카카오헬스케어가 지난 11일 비만환자 대상 공동연구 및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순천향대서울병원 고도비만수술센터는 카카오헬스케어의 AI 기반 모바일 건강관리 솔루션 '파스타(Pasta)'를 활용해 비만 환자의 맞춤형 관리에 나선다. 양측은 스마트헬스케어 관련 공동연구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협약식에는 이정재 병원장, 박형기 진료부원장, 장재영 연구부원장, 내분비내과와 외과 의료진 등이 참석했고, 카카오헬스케어 측에서는 황희 대표를 비롯한 주요 임원들이 자리했다.이정재 병원장은 “이번 협약은 디지털 헬스 기술을 통해 환자에게 지속 가능
대전시가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사랑나눔콜’ 카카오T 연동 서비스를 오늘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이 서비스는 공공 이동지원 시스템을 국민 다수가 사용하는 민간 앱 ‘카카오T’와 직접 연결한 전국 최초 사례로,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대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랑나눔콜’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차량을 지원하는 대전시의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다. 기존에는 전화 또는 별도 공공 앱 설치가 필요했지만, 이제는 카카오T 앱을 통해 간편하게 차량을 호출할 수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이번 서비스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과학
카카오뱅크는 오는 10월 20일까지 서울시 보라매공원에서 열리는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여해, ‘모이는 정원’을 조성했다고 오늘 밝혔다.‘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축제로,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다. 국내외 정원 전문가와 기업, 기관, 지자체, 시민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해 총 111개의 정원을 선보이는 대규모 행사다.카카오뱅크는 기업동행정원 부문에 참여해, 기후변화 시대에 생물다양성을 보존하고 시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정원을 만들었다. '모이는 정원'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공간은 사람과 자연이 더욱 쉽게, 자주 만날 수 있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정
카카오 VX(대표 문태식)가 자사의 스크린 골프 시스템 ‘프렌즈 스크린 퀀텀(Q)’을 통해 첫 단독 공식 대회인 ‘퀀텀 9X 오픈’을 개최한다. 대회는 오는 6월 6일까지 전국 ‘프렌즈 스크린 퀀텀(Q)’ 매장에서 진행된다.‘퀀텀 9X 오픈’이라는 대회 명칭은 9개의 축으로 구현된 3D 입체 언듈레이션(undulation)을 통해 실제 필드처럼 생생한 라운드를 제공하는 ‘프렌즈 스크린 퀀텀(Q)’의 기술적 특징에서 착안한 것이다.대회 참가 방법은 간단하다. 골프 애호가라면 누구나 ‘프렌즈 스크린 퀀텀(Q)’ 매장에서 로그인 후 그랑프리 메뉴에서 공식 대회 항목 중 ‘퀀텀 9X 오픈’을 선택하고, 대회 지정 코스인 세라지오 GC, 마이다스레이크
카카오 VX가 운영하는 골프 예약 플랫폼 ‘카카오골프예약’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제주 지역 골프장 단독 특가전을 실시한다. 이번 특가전은 제주도 내 주요 골프장을 대상으로 풍성한 할인 혜택과 환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정 프로모션이다.이번 행사는 해비치컨트리클럽 제주, 더시에나, 플라자CC 제주(P9), 롯데스카이힐제주, 라온, 샤인빌파크, 라헨느 등 총 7곳의 제주 골프장이 참여한다. 골프장에 따라 1인 기준 최소 5,000원에서 최대 3만 5,000원까지 그린피가 할인된다.특히 샤인빌파크에서는 4인 방문 시 그린피 할인 또는 골뱅이무침 무료 제공 중 한 가지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카카오골프예약’ 멤버십 회원에게는 추가적인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지난 1일부터 카카오톡 기반 진료예약 서비스인 ‘케어챗(Karechat)’을 도입했다고 밝혔다.‘케어챗’은 기존 병원 홈페이지나 앱, 콜센터를 통해 진행하던 진료예약을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챗봇 서비스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누구나 손쉽게 진료예약, 대리예약, 예약 변경 및 취소, 예약내역 확인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한림대성심병원의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환자는 원하는 진료과와 의료진을 선택해 원하는 시간에 진료를 예약할 수 있다.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이 발생해도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4일 카카오톡 기반의 AI 챗봇 서비스 ‘케어챗’을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입원 수속부터 퇴원까지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입원 컨시어지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외래 진료예약, 간편결제, 외래 등원 확인 및 순번 대기 안내, 입원 컨시어지 서비스 등 외래부터 입·퇴원 영역 모두 아우르는 서비스를 동시에 오픈하며 의료 서비스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케어챗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AI 기반 의료 서비스로, 환자들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을 통해 진료 예약 및 변경, 진료비 간편결제, 제증명 사본 발급, 외래 간호 서비스(진료 등원 확인 및
카카오프렌즈는 글로벌 호텔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캐릭터 IP라이선스 영역을 넓히고 있다.카카오는 ‘안다즈 발리’에 이어 ‘L7 웨스트 레이크 하노이 바이 롯데’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사용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카카오프렌즈는 올해 1월 하얏트의 럭셔리 호텔 브랜드 안다즈(Andaz)와 협업해 '안다즈 발리'에서 특별 패키지 ‘카카오프렌즈 인 발리’를 선보였다. ‘발리에 찾아온 카카오프렌즈’라는 콘셉트로, 가든 풀 빌라 객실을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상품과 특별 제작된 어메니티로 꾸며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패키지에는 시그니처 레스토랑 ‘빌리지 스퀘어’ 조식 및 해피아워, 키즈 클럽 ‘케무
식품 대기업 오뚜기가 자사의 복합 식문화 공간에서 카카오 전문 브랜드와 손잡고 특별한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오뚜기는 자사 브랜드 세계관을 담은 복합 식문화 공간 '롤리폴리 꼬또'에서 카카오 및 견과류 전문 브랜드 '코코하'와 협업한 팝업스토어를 내달 1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롤리폴리 꼬또의 갤러리 '큐브'에서 코코하가 공정무역을 통해 과테말라에서 들여온 카카오 원물과 제주에서 직접 로스팅한 카카오 제품을 전시한다"라고 설명했다.또한 "베이커리 '르밀'에서는 코코하의 제품을 활용한 한정 메뉴도 선보인다"라고 덧붙였다.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카카오의 깊은 풍미를 살린 '코코하
아닐로가 신제품 ‘로지 글로우 밤(Rosy Glow Balm)’을 카카오톡 선물하기 단독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론칭한 ‘아닐로 로지 글로우 밤’은 체온에 부드럽게 녹아 자연스럽게 물드는 틴티드 멜팅 밤으로 핑크빛 로지 컬러가 사랑스러운 무드를 더해준다. 이 제품은 즉각적인 보습과 은은한 생기를 동시에 얻을 수 있고, 건강하고 글로시한 립과 치크를 완성해준다.피부 톤에 구애 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으며, 뭉침없이 얇고 가볍게 밀착되는 제형으로 산뜻한 사용감이 강점이다. 다마스크장미꽃 콤플렉스의 부드러운 플로럴향이 생기를 더해주며, 펩타이드 오일 콤플렉스가 건조하거나 각질로 들뜬 부위에 풍성한 보습과 영양을 제공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장윤중 공동대표가 세계적 권위의 '2025 빌보드 파워 100 리스트'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이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그의 영향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빌보드가 지난 27일(현지시간) 발표한 이 리스트에서 장 대표는 멀티섹터 부문 15위에 선정됐다. 빌보드는 매년 음악 산업에 주요한 영향을 미치는 인물들을 각 부문별로 선정해 발표하고 있으며 올해 한국인으로는 장 대표를 포함해 단 두 명만이 포함됐다.빌보드는 장 대표가 K콘텐츠의 글로벌 교류를 적극 추진하며 K팝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의 북미 통합 법인을 통해
카카오 VX의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이 지난해 연간 중계거래액 1조원을 돌파하며 국내 골프 산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오늘 카카오 VX가 공개한 '2024 결산 리포트'에 따르면 이 플랫폼은 2019년 출시 이후 5년 연속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카카오 VX 관계자는 "누적 회원 수가 271만 명에 달해 국내 골프 인구의 절반이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연간 중계거래액은 2023년 대비 11% 증가해 1조원을 넘어섰다"고 덧붙였다.주목할 만한 점은 '라운드 없는 달 멤버십 비용 환급' 제도다. 지난해 7월 업계 최초로 도입된 이 제도를 통해 7개월간 총 42억원이 환급됐으며 개인별 최대 환급액
카카오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와 협업해 캐릭터 컬래버레이션 및 카카오톡 플랫폼에서 다양한 ‘춘식이 게임’ 콘텐츠를 선보인다.카카오는 27일 자정 카카오톡 프로필 업데이트 영역의 '프로필 풀 뷰'를 통해 '춘희'가 등장하는 브랜드 협업 영상을 공개하며 '춘식이 게임'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미니 이모티콘을 출시하고, 카카오톡 선물하기, #(샵)검색, 펑, 톡채널 등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을 활용한 게임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영상은 카카오프렌즈 공식 SNS채널을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며, 1월 4일까지 매일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해 지속적으로 이용자들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카카오 정신아 대표가 24일 오전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크리스마스와 새해 인사 등으로 카카오톡 트래픽이 급증하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인프라 현황과 다양한 카카오 서비스의 안정성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카카오톡의 1초당 메시지 발신량은 평균 4만 5천 건으로, 일평균 수발신량은 100억 건 이상이다. 12월 31일에서 1월 1일로 넘어가는 순간에는 평균 트래픽의 3배 이상의 막대한 양이 일시에 발생하며, 이 외에도 주요 이벤트 발생 시 트래픽은 평소보다 10배까지도 증가한다. 카카오는 그동안 순간 집중 트래픽 처리 노하우를 통해 이용자들의 중요한 연결의 순간들이 안정적으
카카오는 강남구와 협업해 12월 24일부터 2025년 2월 2일까지 약 6주간 새해맞이 특별 이벤트 ‘라춘복배달’을 도산공원에서 진행한다.카카오는 강남구와 함께 도산공원 전체를 겨울 코스튬을 한 라이언과 춘식이 캐릭터를 활용한 새해 테마 공간으로 꾸며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도산공원 정문부터 안으로 이어지는 길목을 꾸며 공원 입장과 동시에 새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다. 포토존 옆에 위치한 춘식이 복주머니 모양의 팝업 부스에서는 매일 12시부터 17시까지 선착순 100명에게 SNS 이벤트 참여 시 손난로, 아크릴 키링, 새해 덕담이 담긴 랜덤 복권 등이 담긴 복주머니 굿즈 패키지를 증정한다. 또한, 방문객들의 새해
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가 올해의 발자취를 정리한 ‘메이커스 임팩트 연말 결산’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카카오메이커스는 고객의 주문으로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일으키는 임팩트 커머스를 지향한다.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지만, 판매의 기회를 얻기 어려웠던 생산자들을 도와 제품 콘텐츠 제작과 마케팅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연말 결산에서는 카카오메이커스의 주요 프로젝트인 ‘제가버치’, ‘새가버치’, ‘에코씨드’, ‘P.O.M(PEACE OF MIND)’ 등의 활동을 정리하고 성과를 공유했다. 먼저 농축수산물 산지와 고객을 연결해 제값을 찾아주는 ‘제가버치’에는 51만 명의 고객이 참여했다. 식탁
카카오의 위치 기반 라이프 플랫폼 카카오맵은 올해를 마무리하며 다양한 통계를 담은 ‘2024 연말결산’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카카오맵은 2023년부터 한 해 동안의 '마이로그' 통계 및 '맵플루언서'를 취합해 매년 연말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2024년 가장 인기가 많았던 맛집을 소개하는 '트렌드랭킹'이 추가되어 정보의 풍성함과 재미를 더했다. '마이로그'는 이용자가 앱에 남긴 후기, 즐겨찾기, 장소제안 등 일상에서 활동한 기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용자는 마이로그 연말결산에서 올해 나의 이동(자동차, 대중교통, 자전거) 기록과, 예약, 후기 등 다양한 활동 통계를 살펴볼 수 있다. ‘맵플루언서’는 즐겨
2025년에도 비즈니스 파트너의 성장을 돕기 위한 카카오의 노력은 계속된다. 카카오 광고플랫폼 ‘카카오모먼트’ 공식 대행사와의 상생 및 협력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KPP(Kakao Premier Partner)’프로그램의 2025년 파트너사를 선정했다. KPP프로그램은 카카오모먼트를 운영하는 공식 대행사 가운데 우수한 파트너사를 선정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KPP 프로그램 파트너사는 매년 전체 공식 대행사로부터 신청을 받아 선정되며, 매출 및 성장률, 운영 역량, 성공사례와 파트너사로서의 성장 및 협업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올해는 총 18개의 대행사가 KPP 프로그램 파트너사로 선정됐다. 카카오는 파트
카카오의 콘텐츠CIC가 운영하는 브런치스토리가 ‘제12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대상 수상작을 발표했다.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는 브런치스토리가 2015년부터 진행한 종이책 출판 공모전으로 지난 8월부터 두 달간 열었다. 특히 이번 회차는 역대 최다 응모를 기록했다. 지난 회차 대비 약 20% 늘어난 10,500여 편의 작품이 응모됐고, 1000:1이 넘는 경쟁률을 보였다. 10곳의 출판사가 각각 한 작품을 선정해 대중의 관심사와 저자의 전문성이 어우러진 총 10개의 대상 수상작이 탄생했다. 이번에 신설한 소설 부문은 대중적 힐링 소설 작품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종합 부문에서는 인공지능(AI) 트렌드를 다룬 2개 작품을 포함해 실용, 에세
카카오는 ‘대한민국 한 바퀴 챌린지’를 마무리하고 걷기 챌린지 완주자 39인을 초청해 완주식을 진행했다. 카카오는 13일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김석 한국관광공사 실장, 권대열 카카오 CA협의체 ESG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한 바퀴 챌린지’ 성료를 기념했다. 카카오가 발표한 ‘더 가깝게, 카카오’라는 그룹 통합 상생사업 슬로건 아래 진행한 대한민국 한 바퀴 챌린지는 국내 최장 4,500km의 트레일 코스인 코리아둘레길을 일정 구간 나눠 걷는 캠페인이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모집 신청을 받아 45인이 인당 500km 걷기에 나섰으며, 최종 39인이 완주에 성공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챌린지 참여 결과를 공유하고 완주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