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페인은 암성통증의 적극적인 치료와 관리를 알리고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앙호스피스센터의 주관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암성통증은 암 진단 후 발생하는 모든 통증으로 암환자의 80% 이상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증상이다.

호스피스팀 관계자는 “암성통증은 참고 견뎌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거나, 약물 치료가 더 힘들다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암성통증은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관리한다면 조절할 수 있다. 캠페인을 통해 암환자와 가족들이 통증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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