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제정된 기념일로, 국제사회가 지구 환경 보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는 날이다.
이번 캠페인은 두 주차로 나뉘어 진행됐다. 1주차(5월 19일~24일)에는 ‘디지털 탄소 발자국 줄이기’를 주제로 디지털 기기 사용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는 실천을 강조했다. 임직원들은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 컴퓨터 휴지통 비우기, 화면 밝기 조절, PC 절전모드 활성화 등 디지털 환경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행동에 적극 참여했다.
2주차(5월 26일~30일)에는 생활 속 친환경 습관 실천에 집중했다. 출퇴근 시 대중교통 이용, 사무실 내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사용 등 작은 실천을 권장하고, 우수 사례는 사내망을 통해 공유하며 친환경 문화 확산에 힘썼다.

휴온스글로벌 관계자는 “기후변화 대응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자 지속 가능한 경영의 핵심”이라며 “임직원들이 일상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며 ESG에 대한 인식과 행동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휴온스그룹은 에너지 절감, 친환경 설비 확대, 자원 순환 강화 등 다양한 환경 친화적 활동을 이어가며 지속 가능한 제약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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