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공간에서 사고력과 표현력 기르는 몰입형 프로그램 운영
프로그램은 서구도서관 디지털자료실에서 중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디지털 공간 안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사고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사회적 이슈를 주제로 한 도서 3권을 사전에 읽고,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토론에 참여함으로써 논리적 사고와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는 태도를 함께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6월 18일부터 25일까지 서구도서관 누리집 내 ‘평생·마을교육 → 온라인 수강신청’ 메뉴를 통해 가능하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메타버스 환경 속에서 즐겁게 토론하며 비판적 사고력과 협업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서구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에 문의하면 된다.
김명선 하이뉴스(Hinews) 교육·정책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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