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션은 ‘디지털 헬스케어 및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의 발전(Advancements in Digital Healthcare and Personalized Functional Foods)’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최신 연구 동향과 산업 전망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양수 식약처 건강기능식품정책과 사무관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 소개와 향후 방향’을 주제로, 제도 추진 배경과 관련 법 개정, 향후 정책 방향 등을 설명했다.
박지예 빅썸바이오 대표는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사업화와 흑백 소비자’를 주제로, 시장 전망, 사업화 전략, 현장 애로사항 등을 공유했다.
박수연 한국식품연구원 박사는 ‘데이터 기반 디지털 헬스를 통한 맞춤형 식이 구현’을 주제로, NutriOmics 기반 플랫폼 구축과 개인 맞춤형 식이 전략을 소개했다.
홍지연 고려대 교수는 ‘바이오헬스 서비스 기반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플랫폼 활용’을 통해, 빅데이터·AI 기술과 식품 DB를 접목한 제품 개발 및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를 발표했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이번 세션은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화와 산업 적용 방안을 논의하고, 디지털 헬스 기반 솔루션의 가능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산업 혁신과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과 논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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