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인천나은병원이 지난달 부터 소아청소년과 진료 체제를 2인 전문의 체계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강성희 과장이 새롭게 합류하면서 기존 백준우 과장과 함께 폭넓고 체계적인 진료가 가능해졌다.

인천 나은병원, 소아청소년과, 2인 전문의 체제로 진료 확대 (인천나은병원 제공)
인천 나은병원, 소아청소년과, 2인 전문의 체제로 진료 확대 (인천나은병원 제공)
강성희 과장은 소아 호흡기, 알레르기, 신생아 질환 등 다양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감기, 발열, 복통 같은 급성 질환부터 성장 발달 검진까지 진료 범위를 넓힌다.

백준우 과장은 성조숙증, 성장지연, 소아비만 등 소아내분비 질환에 특화된 진료를 이어간다.

하헌영 병원장은 “신생아부터 청소년까지 연령별 특성에 맞춘 진료가 가능해져 의미가 크다”며 “전문의 부족 상황 속에서 지역사회 보호자들에게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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