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골든타임 4분’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생명존중 인식을 높이고, 위급 상황에서의 초기 대응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내원객과 보호자, 의료진이 직접 참여해 큰 관심을 끌었다.
이운정 응급의학과 교수는 “심정지 환자의 생존 가능성은 초기 대응에 달려 있다”며 “누구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인식을 갖고 CPR을 익히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성모병원은 매년 지역 주민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CPR 교육과 응급처치 체험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1500여 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press@hinews.co.kr
